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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호박고구마

영암지역의 특산품인 황금호박 고구마는 호박고구마와 밤고구마를 교배한 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개발한 단백질을 적용하여 개량한 신품종 고구마입니다. 식물 단백질 중에 질병 예방과 노화 억제를 하는 기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 노란색 카로티노이드를 축적하는 오렌지 단백질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단백질을 고구마에 접합시켜 단면이 주황색인 고구마로 탄생시킨 것이 바로 황금호박고구마 입니다. 다른 품종에 비해 모양이 고르고 당도가 높으며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고구마는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비타민 A, B1, B2, C, E와 미네랄, 폴리페놀, 식이섬유와 같은 몸에 좋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 뿌리채소입니다. 특히 주황색 고구마에 많은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 합성을 도와 백내장, 노인성 황반변성 등 안구 질환 예방 효과가 있고, 흰 쌀밥, 국수보다 GI 지수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황금호박고구마의 수확은 10월말부터 11월에 걸쳐 이뤄지지만 햇고구마라는 이름으로 금방 출시되지는 않습니다. 수확 후 시간이 지날 수록 당도가 높아지는 황금호박고구마의 특성상 수확 초기단계에서 한달 이상의 숙성 과정을 거쳐야 황금호박만의 맛과 식감이 살아 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재배기술 만큼이나 숙성 노하우가 중요한 것이 황금호박고구마이며 류진농장은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류진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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